주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미가 일냈다' 2차전지 열풍에 증시 지각변동 2차전지 관련주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상장주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우선주 포함)에서 시가총액이 20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모두 18곳으로 작년 말보다 4곳 늘어났다. 포스코퓨처엠이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종목들은 2차전지 관련주로 묶여 투자 열풍 속에 몸집을 큰 폭으로 키웠다. 이들 주식은 시장 내부에서 고조되는 고점 논란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상승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작년 말 20위권 밖에 있던 포스코퓨처엠이 혜성처럼 등장했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시가총액도 각각 20조원을 넘었다. 전날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를 보면 작년 말 10위권 밖에 있던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이전 1 다음